네비게이션 디지털 임플란트 를 이용한 하악 전치부 수술 사례, 성남 치과

반갑습니다.

더서울의 박현준 원장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네비게이션 가이드를 이용한

디지털 임플란트 로

하악 전치를 치료한 케이스입니다.

1. 아래 앞니가 흔들려요.

“아래 앞니가 흔들려서

치료해야 되는데

여기가 3번째 병원이에요.

잘 부탁드립니다.”

위와 같은 주소로

더서울에 내원하신 50대 여자 환자인데요,

구내 사진을 보면

아래 앞니가 쏟아지듯이 앞쪽으로 몰려있고

치열도 불규칙해서

설면에 치석도 많이 쌓여있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잇몸이 많이 퇴축되어

치근이 겉으로 드러나있고

평소 시린 증상도 심할 뿐만 아니라

혀로 밀면 흔들리는 느낌도 든다고 하셨습니다.

2.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엑스레이를 찍어서 살펴보니

되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

흔들리는 #31,41만 뽑고

디지털 임플란트 를 하면

되지 않나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렇게 치조골의 높이가 낮고,

수명이 남지 않은 치아의 경우

해당 위치에 픽스처를 심게 되면

나중에 보철이 올라갔을 때

#32,42 근심 쪽 치조골의 높이도

이미 퇴축이 진행됐기 때문에

그렇기에 더서울에서는

환자와 충분한 대화 후

아래 앞니의

심미와 기능을 모두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3. 디지털 임플란트란?

CT와 구강 스캔 자료를 토대로

컴퓨터 프로그램 내에서

모의 시술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개인 맞춤형 스텐트를 제작하여

한 번의 여러 개의 픽스처를 심을 때도

매우 유용하지만,

이 케이스처럼 하악 전치부와 같은

치조골의 골 폭이 좁은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 분 역시

치조골 폭의 너비가

4mm 정도로 매우 좁았기 때문에

식립할 픽스처의 직경은

당연히 치조골 폭 보다 좁아야 됩니다.

그래서 통상적인 형태의 인공치근 중에서

해당 치조골에 적합하면서도 얇은

3.3mm의 두께를 선택했습니다.

또한 상부에 올라갈 4개의 크라운을

단 2개의 인공치근으로 버텨줘야 되기 때문에

길이는 11.5mm 짜리로 식립했습니다.

이때 얇은 골 폭을

섬세하게 드릴링 하기 위해서

narrow kit를 사용했습니다.

4. 지대주 연결 후 임시치아

디지털 임플란트 방식을 이용하니

인공치근의 식립은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고,

환자도 큰 불편감이나 부담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픽스처 위쪽으로

지대주를 연결하여

‘임시치아’를 만들어드렸습니다.

사실 수술하고 나서는

수술 부위를 최대한 건들지 않고

잇몸이 아물어 회복되는 것이 중요한데

치은 1mm 상방으로

이 모든 건 다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4. 3개월 만에 치료가 끝났습니다.

3개월 정도 뒤

위와 같이 지르코니아 브릿지로

수복을 끝냈습니다.

보철 세팅 후에도

잇몸라인이 자연스럽고

지르코니아 브릿지도

주변 치아와 거의 유사한 형태와 색조로

매우 심미적이죠?

파노라마로 살펴보아도

인접 치근과 적당한 간격으로

곧게 식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다 끝난 날

박 원장이 직접 여쭤봤습니다.

실제 환자분께서

활짝 웃으며 말씀해 주신 내용입니다.ㅎㅎ

좁은 치조골폭은

인공치근의 식립 방향 및 깊이를

잘못 설정하면 자칫 심미성이 떨어지는 보철로

수복해야 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에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현준 원장이었습니다.

치료 기간 2023.10.18 ~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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