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디지털 임플란트 잘하는 곳? 의사가 딱 정해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더서울의 박현준 원장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구강질환에는
대표적으로 충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외에도
치아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여러 질환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특히나 치아 뿌리 끝에 염증이 생기는
치근단염은 치조골에 영향을 미쳐
발치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병소가 발생했기 때문에
스스로 인지하기가 쉽지 않고
조기 발견도 어렵기 때문이죠.
1. 초진: 왼쪽 위 치아가 너무 아파요.
왼쪽 위 치아의 극심한 통증으로
근처 병원에 갔더니
염증이 심하다며 빼야 된다는 소리를 들었고,
그간 치과 치료를 많이 해봤지만
만족스러웠던 적이 없어
더 잘하는 곳을 찾고 싶어서 오셨다는 환자분,

엑스레이를 찍어서 살펴보니
왼쪽 위 #24, 25에
심한 염증이 생겨 뿌리 끝에 동그란 고름이
잡혀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심하게 진행된 염증은
치아 주변을 잡고 있는
치조골을 녹여 이를 흔들리게 합니다.
또한 안에서 차오르는 염증은
빠져나갈 공간이 없는 채로
계속해서 농양과 압력이 차오르면서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죠.
2. 정밀 진단과 치료 계획

더서울에서는
이렇게 심한 골소실과 통증이 있다면
문제의 원인이 되는 이를 뽑고
디지털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있습니다.
이 환자의 경우,
#25는 이미 신경치료와 크라운으로
자연치 보존을 위하여 노력했으나
결국 치조골의 흡수까지 나타나며
그 수명을 다했기 때문이죠.
또한 아쉽게도 그 옆의 #24도
심하게 금이 가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속상한 마음은 백 번 천 번 이해하나
하루빨리 치료하여
그 기능과 외관을 개선하는 게 좋겠죠?
3. 디지털 임플란트 준비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위해
디지털 임플란트 를 준비하는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별 구강 내 상태와 잇몸뼈를 분석하여
사전 모의 시술로 제작한
식립 유도 장치인 가이드를 이용하면
시술 시간을 단축시키고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픽스처가 식립될 적합한 위치를 찾아
해당 위치에 오차 없이 심는다면
이렇게 여러 개의 인공치근을 심는데도
무리가 없답니다.
또한 잇몸을 거의 절개하지 않아
통증이 적고, 출혈이나 붓기,
감염의 위험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4.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앞서 계획했던 대로
정해진 위치에
알맞은 픽스처의 각도와 방향을 맞춰
발치 즉시 디지털 임플란트 식립을
도와드렸습니다.

이때 골이식을 동반하여
염증으로 소실된
잇몸뼈를 보강해 주었더니,
꽤 안정적인 초기 고정을
얻고 있는 모습이네요.

발치를 하고 나니
생각보다 농양의 크기도 크고 범위도 넓어서
서지컬 큐렛으로 꼼꼼히 긁어내고
세척과 소독을 반복하느라
시간은 10~15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이후에 3개월 정도
충분한 골 유착의 치유 기간을 가진 뒤
위쪽에 지르코니아 브릿지 보철을
연결해 드렸습니다.

저작력을 분배하여
치아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브릿지 형태로 제작하였고,
쉽게 눈에 띄는 위치인 만큼
자연치와 색이 유사하고 강도가 강한
지르코니아 보철로
수복하였습니다.
또한 교합면에 홀을 두고
꼈다 뺐다가 가능한
SCRP type으로 만들어서
앞으로 더서울에서 꾸준히
유지관리해드릴 예정이랍니다.
5. 마무리
이 환자는 그간 치료했던 병원 중에
더서울에서 받은 진료가
제일 편하고 좋았다며 쌍따봉을
날리고 귀가하셨습니다.ㅋㅋ

발치 판정을 받고
속상해하시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의사로서 뿌듯함이 느껴지더라고요.
눈에 띄지 않는 구강질환을
미리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정기검진’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구강은 시간이 흐르는 것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더 큰 질환으로 이어져
더욱 복잡하고 까다로운 치료가
필요하기 전에,
청결한 위생관리와 검진을
습관화하길 바랍니다.
또한 나만의 전문의를 선택하여
꾸준히 검진을 다니면서
잘못된 생활습관은 없는지,
양치질은 올바르게 하고 있는지 체크 받고,
6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받으면서
관리하면 더욱 좋겠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가
박현준 원장이었습니다.


치료 기간 2022.10.22 ~ 202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