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치과 에서 잔존 유치 빠지고 선천적 영구치 결손 있다면 치아 상실 된 공간 디지털 임플란트 식립할 수 있을까?
반갑습니다, 여러분.
성남치과 더서울의 박현준 원장입니다.
오늘은 시작부터 퀴즈를 하나
내보겠습니다.
유치는 언제까지 써야 될까요?
많은 분들이
적절한 시기에 이가 빠지지 않으면
심하게 걱정하시는데,
물론 정상적으로 영구치가 다 있는데
이가 빠지지 않게 되면
맹출 과정에서 덧니로 자라거나
치열이 틀어질 수 있어서
필요에 따라 병원에서
뽑아주어야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영구치가 없다면?
그때는 있는 치아를
정말 소중하게 관리해서
오래오래 잘 사용하다가
성장이 모두 끝나는 시기에
임플란트로 대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와 비슷한 실제 사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이 환자는
원래 공포증이 매우 심한 분이었는데
성남치과 에서 수면마취로
오른쪽 위 시술을 받으시고
트라우마를 극복하셔서
이제는 왼쪽 아래까지 진행하게 된
케이스라는 점도 한번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초진
“왼쪽 아래 유치가 남아있어요.”

치의학적 용어로
#75 또는 #E라고 부르는
만기 잔존 유치가 남아있는
만 40세가 넘은 여자 환자분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오른쪽 위 두 번째 작은 어금니를
성남치과 에서 수면마취로 시술받으시고,
정기검진을 오셨을 때 찍은
엑스레이입니다.
40대임에도
아직 출중하신 미모와 함께
#75가 남아있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그런데 작은 엑스레이를 찍어서 관찰해 보니
뒤쪽 뿌리 끝으로
잇몸뼈가 점점 녹아가는 게 보이고
그 사이로 치석이 쌓여있어서
성남치과 에서는 스케일링을 하고,
앞으로는 조금 더 관리를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렸었죠.
잔존치의 탈락

그런데 어느 날,
무언가 딱딱한 음식을 먹었는데
갑자기 이가 톡 빠지셨다며
더서울에 오셨습니다.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고,
성남치과 에서 디지털 임플란트로
마음 편히 치료받았던 경험이 있었기에
곧장 내원하셨다고 하네요.
디지털 임플란트
우선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치아의 크기가 작습니다.
그래서 임플란트를 심을 공간이
충분한지 1차적으로 확인이 필요한데요,

치근단 사진에서 보면
다행히도 남아있던 치아가
유치 중에서도 유구치였기에
상부에 보철을 만드는 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또한 위치가 작은 어금니 부근이라
하치조 신경과 거리도 2mm 이상 확보 되어
디지털 방식을 이용하면
절개 없이 안전하고 빠른 식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되었습니다.
보철 수복

우리가 원했던 위치와 각도에 맞추어
픽스처를 심었고,
초기 고정력도 매우 양호하여
치유지대주를 수술 당일 바로 올렸더니
성남치과 에서
최종 보철이 수복될 때까지는
3개월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양옆 치아의 간격에 맞추어
지르코니아 보철을 올렸더니
치아와 자연스럽게 어울리죠?
영구치가 결손되었다 해도
유치를 잘 관리한다면
30~40대까지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잔존치라고해서
무조건 발치하지 않으셔도 되며,
필요하다면 크라운 같은 보철치료를 통해
더욱 오래 사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가 빠지고,
그것을 대체할 방법을 선택해야 된다면
그때는 반드시 나에게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여
빠르게 구강건강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전문의를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더서울은 정밀진단과
정확한 수술, 꼼꼼한 사후관리까지
늘 고민하고 연구하는
평생 주치의로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남치과 더서울 박현준 원장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