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치과 발치 치아 교정 후 벌어졌던 환자분 새롭게 재정렬 가능했을까?
.
안녕하십니까, 더서울 문정동치과 박현성 원장입니다.
현재 비뚤어진 치열을 가졌거나
덧니, 올바르지 않은 교합 중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있으신가요?
그럼 치아교정을 한번쯤 고려해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얘기를 듣고 나서
선뜻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하기 전보다 더 좋지 않게 된다는
그런 소리를 들었을 때죠.
그런데 그건 환자분께 맞지 않은
잘못된 진료 방향을 설정하여
진행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정말 꼼꼼히 짜고 실행에 옮겨야 됩니다.
오늘 여러분께 보여드릴 사례도 마찬가지로
발치 치아교정 후, 이가 벌어졌던 분입니다.
다시 재정리가 되었을까요?
그 과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상태
문정동치과를 찾아오셨던 환자분은
이전에 진행되었던 치아교정 후,
벌어진 문제 때문에
재치료를 받으러 내원하셨습니다.
이처럼 고정식 유지장치를 착용한다 하더라도
어떤 이유에 따라 벌어질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중 몇 개를 알려드리면,
첫 번째는 환자분의 이가 잘 이동하는 케이스입니다.
두 번째는 마무리를 너무 성급하게 했을 경우이고,
세 번째는 마무리를 아쉽게 한 경우죠.
그런데 문제는 이전 모습을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즉, 어떤 이유 때문인지 알기 어렵죠.
그래서 되도록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게끔 천천히 진행하기로 합니다.
처음에는 철사를 연결하여
치열을 고르게 만드셨는데,
이제는 인비절라인을 이용하여
마음 편히 진행하고 싶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의견에 따라 ‘인비절라인 라이트’로 진행됨을
안내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장치 개수를
14 + 14 = 28개로 해줍니다.
추후에 2번째는 6개 장치로 변형됩니다.
초기에 시작될 과정입니다.
문정동치과는 초기 환자분의 치열을
그대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가져옵니다.
해당 데이터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죠.
이후, 점점 간격이 좁혀질 경우에
이런 식으로 어태치먼트를 줄여줄 예정이죠.
인비절라인을 하게 될 경우,
이런식으로 환자분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원하는 결과에 좀 더 부합할 수 있도록
조정하며 맞출 수 있습니다.
이후, 데이터를 미국 본사에 전송합니다.
그럼 장치는 특수 소재로 제작되고,
본원에 전달될 건데요.
그 장치를 전달받고
매일 꾸준히 착용해줍니다.
대신, 주기에 맞춰 스스로 장치를 바꿔가며
착용하셔야 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3. 과정
인비절라인 장치가 제작되어
문정동치과에 도착했을 때,
환자분 치아 표면에 어태치먼트를 부착합니다.
그럼 이 어태치먼트는 인비절라인을 착용했을 떄,
앞서 계획했던 거에 맞춰 이를 이동시켜줍니다.
만약에 떨어졌을 경우라면,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셔서
조치를 취해야 됩니다.
초기에 검사했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꽤 벌어지긴 했었으나,
2년이 걸릴 사례는 아니었습니다.
1년 이내로 충분히 끝낼 수 있었는데요.
최종 결과는 어땠을까요?
4. 완료
처음에 벌어져 있었던 앞니는 잘 닫혔습니다.
윗니와 아랫니의 정중선 역시
가지런히 잘 맞춰졌구요.
측면 두부 방사선을 보면,
처음에 삐죽 튀어나와있던 입술은
치아교정 후 예쁘게 잘 들어갔습니다.
환자분 또한 전후를 비교했을 때,
만족스럽게 잘 되었다며 좋아하셨구요. ^^
끝으로 문정동치과는
환자분께 꾸준히 관리 잘하면서
꼭 정기검진 받으러 오실 것을 당부 드렸습니다.
또, 유지 장치 역시 문제가 생겼을 경우
빠르게 내원하는 것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이처럼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고
그것을 오래 유지할 수 있으려면,
진료 시작 전에 꼼꼼히 계획을 따져봐야 됩니다.
팥을 심으면 팥이 나오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온다는 옛 속담처럼,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문정동치과는 항상 환자분들 구강 상태에 맞게
올바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와 비슷한 경우라면,
언제든 내원하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 박현성 원장이었습니다.
치료 기간 : 2023.03.06 ~ 2024.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