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성남 치과 의사가 직접 경험하고 말해주는 < 매복 사랑니 발치 생생 후기 >
반갑습니다,
성남 치과 박현준 원장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정말 100% 내돈내산
의사가 직접 뽑고 말해주는
매복 사랑니 발치 생생 후기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빼야 될까,
아프진 않을까 걱정이 많으신데
제가 직접 경험하고 알려드리는 만큼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치료 기간 : 2024.11.25
오랜 시간 묵혀두고,
늘 가슴 한편에 남아있던 숙제인
사랑니를 뽑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소중한 저의 휴무를 반납하고
성남 치과 로 발치 예약을 하고 갔죠..
(저도 저희 병원인데
치료 기간 : 2024.11.25
늘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진료해 드리기 위해서
환자들께 말도 많이 걸고
농담도 종종 하는데,
이렇게 체어에 직접 누우니
의사인 저도
겁이 나더라고요.
그래도 저희 더서울의
의료진들을 믿는 만큼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왔습니다.
2. 파노라마 촬영
치료 기간 : 2024.11.25
치의학적 용어로는
제3대구치라고 부르며
구강 내 맨 뒤쪽 끝자리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저처럼 가로로 누워있거나
잇몸 아래 숨어있는 경우
‘매복 사랑니’라 부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쉽지 않아 보이죠?
치료 기간 : 2024.11.25
저같이 이렇게
심한 매복 케이스의 경우
성남 치과 에서는
3차원 CT를 찍어
상태를 점검하게 됩니다.
1) 중요 조직인 하치조 신경관과
거리 파악이 필수
2) 누워서 자라는 만큼
맹출 각도에 따라
인접한 자연치에 영향을 줄 수 있음
3) 박혀있는 깊이에 따라
잇몸을 얼마나 째야 되는지,
분할 발치가 필요하진 않은지 확인 필요
이렇게 누워있는 제3대구치의 경우
치료 기간 : 2024.11.25
저의 골칫덩어리를 뽑기 위해
CT를 찍어보니
뼈 안에 비스듬히 누워있는
제3대구치가 명확히 보이네요.
아무래도 깊이가 깊어
하치조 신경과 거리를 주의해서
뽑아야 될 듯합니다.
치료 기간 : 2024.11.25
그렇지 않으면
감각이상 같은 마비가 올 수 있어
이렇게 난케이스는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에게
뽑아야 된다는 점!
(그래서 저의 하나뿐인 쌍둥이 동생에게
잘 뽑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답니다^^)
4. 도포마취
성남 치과 에서는
저부터도 통증에 대한 걱정이 있기에
환자들을 아프지 않게 진료함에 있어
치료 기간 : 2024.11.25
그렇기에
통증 완화를 위해 이렇게
무통 마취 연고를 사용합니다.
연고처럼 되어있고,
치료 부위 연조직에 바르게 되면
해당 부위의 잇몸의 감각이 둔해져
주삿바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느낌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5. 무통마취기
그다음 성남 치과 에서
사용하는 통증 완화 비법 중 하나는 바로
치료 기간 : 2024.11.25
오늘 저를 구해줄 주인공이죠.
무통마취기는
약물이 주입되는 속도를
일정하게 하여
통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주사기를 들고 있는
의사는 팔이 쪼~끔 아플 수 있지만
환자들에게는 정말 좋은 구세주랍니다.ㅋㅋ
치료 기간 : 2024.11.25
뽕~
성남 치과 에서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숨어있던 이를 뺀 모습을
치료 기간 : 2024.11.25
앞서 말씀드렸던
하치조 신경과 거리를 파악하고
신경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뽑았으며,
남아있는 잔존 뿌리 조각도 없이
깔끔하게 발치했습니다.
치료 기간 : 2024.11.25
워낙 깊숙하게 누워있기도 하고
맨 뒤쪽이라 접근 공간이 적어
살짝 분할해서 뽑았는데,
그래도 이렇게 잘 뽑혔답니다.
오늘은 제가
의사가 아닌 환자의 입장에서
매복 사랑니 발치를 했던 생생 후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아무래도
도포마취와
무통마취기를 이용했기에
통증도 없었으며
절개도 크게 하지 않고
조각내어 뽑았기에
부기도 크지 않았습니다.
제3대구치는
저작기능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 한
적절한 시기에 뽑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뽑는 게 무섭다는 이유로
미루고 미뤄버리면
인접치에 영향을 주거나
충치가 생기고 아프게 될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또 다른 질환의 원인이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오늘 제가 느낀 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모두에게
최선을 다하는 진료를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성남 치과 박현준 원장이었습니다.
치료 기간 :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