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충치 무서운 이유, 모란역치과 에서 어금니 인접면 우식 신경치료 와 크라운 치료 과정 설명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모란역치과 의사 박현준입니다.
구강 질환은 초기에 빨리 대응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이와 잇몸을 오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많이 진행되어 버렸다면
그때는 간단한 치료로는 어려울 수 있으며,
미리 예방한다는 목적을 갖고
정기검진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오래 방치할수록 간단한 때우기로
끝낼 수 있었던 것이
더 복잡한 근관치료나 임플란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 모란역치과 에서
근관치료와 크라운 수복 과정을
예시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2024.09.15
큰 어금니는 스스로 체크하기 어려운
뒤쪽에 자리하고 있다 보니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혹 시린 느낌이 들어도
별일 아닐 것이라
여길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하루 만에 할 수 있었던 것을
몇 주라는 시간이 걸릴 만큼
병을 키우는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예시 사진도 마찬가지로
구강 사진만 관찰했을 때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2024.09.15
그러나 파노라마 엑스레이 사진을
관찰해보면,
두 개의 큰 어금니가 붙어있는 자리에서
까만 충치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교익 사진
모란역치과 에서 판단했을 때
아무래도 치아끼리 긴밀하게 붙어있기에
교익 사진이라 부르는
사이 충치 검진용 엑스레이 사진도
2024.09.15
훨씬 더 크고 넓은 우식이
깊이 파고들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경우 이미 신경까지
닿아있기 때문에
통증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어금니 사이 충치 무서운 이유
모란역치과 에서
사이 충치가 무서운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발견이 어렵다 보니
우식이 깊어지기 전까지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인접면에 생긴 우식은
양옆 치아 표면에 존재하며
그 사이에 치태가 쌓이고 음식이 끼었을 때
관리가 어렵기에
진행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붙어있는 면적에 따라
양쪽 치아 모두 손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구치부는 저작기능을 담당하기에
우식이 심할 경우 파절의 위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 신경까지 도달하면
감염으로 인하여 극심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4. 신경치료 진행 과정
모란역치과 에서 보기에
예시 사진의 경우 단순한 레진 충전이나
인레이는 하기 어렵겠습니다.
2024.09.15
그래서 치수를 모두 긁어내고
그 자리를 멸균된 재료로 채워 넣어
수명을 늘려주기 위한 근관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크라운을 씌워
치관을 보호해 줘야
오래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2024.10.05
러버댐과 클램프를 이용하여
필요한 치아만 격리하고
감염된 치수는 제거합니다.
2024.10.05
이후 해당 자리를
GP cone으로 채워줍니다.
이때 뿌리 끝까지 얼마나
꼼꼼하게 잘 채웠는지가 중요하겠습니다.
5. 크라운 씌워야 되나요?
근관충전 후
보철을 꼭 씌워야 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것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치아의 기능과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단계입니다.
2024.10.23
약해진 이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며
더 깨지거나 갈라지는 것을 예방하고,
특히 어금니같이 저작력을 많은 받는 이는
균열이나 파손의 위험이 높기에
식사를 잘 하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란역치과 의사 박현준이었습니다.
치료 기간 : 2024.09.15 ~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