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역 치과 에서 설명해드리는 인접면 충치를 일으키는 사랑니 발치 치료 케이스
안녕하세요, 태평역 치과
더서울의 박현준 원장입니다.
제3대구치라고 불리는 사랑니는
많은 사람들에게 골칫덩이로
불편함을 주게 되는 치아인데요.
물론 올곧게 자라는 사람도 있으나,
수평, 매복 등으로 맹출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말할 수 있죠.
아무래도 이런 유형의 경우
정상적으로 맹출을 이루지 못했기에
다양하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조기에 발치를 하여
문제를 방지하는 방법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좀 더 쉬운 이해를 위해서
예시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촬영일 : 2024.12.13
먼저 태평역 치과 에서
표시한 부분을 보겠습니다.
위아래 구강 끝으로
사랑니가 자리 잡았는데요.
이 중 아래쪽을 확인해 보면
측면으로 기울어진 모습이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러한 맹출 유형의 경우
좋지 않다고 말씀드리는데요.
어금니는 저작 활동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는 반면에
접근이 힘든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옆으로 기울어진
치아는 충치가 나타나기 쉬운데요.
앞어금니 사이에 음식이 저류되며,
쉽게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그런데, 태평역 치과 에서 말씀드리는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촬영일 : 2024.12.13
치아머리가 앞 어금니와
긴밀하게 접촉을 이루기 때문에,
충치가 이환될 수 있는데요.
그 부위는 치아의 옆 부분인
인접면으로 법랑질이라는 구조가
매우 얇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치수가 내부로 침투하기 쉬워,
더욱 큰 치료를 받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쪽은 올곧게 자랐으니
괜찮겠네요?
이러한 궁금증을 갖게 되실 수 있는데요.
물론, 올곧게 자란 치아는
반드시 뽑아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청결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조기에 뽑는 것도 좋은 선택이죠.
2. 치료 진행
사랑니 발치에 앞서 태평역 치과 에서
주의할 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촬영일 : 2024.12.13
우리의 아래턱 어금니 하방으로는
하치조 신경이란 구조가 있습니다.
이곳은 굵은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며
감각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이를 뽑을 때만 아니라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할 때도
주의하는 부위라 할 수 있습니다.
먼진료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겠죠.
그렇기에, 충분한 마취를 시행한 뒤
신중하게 뽑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인접한 조직들에게
손상을 끼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뽑아주어야 됩니다.
그러나 일부 치관만 밖으로 나왔기에,
쉽지 않은 과정이 될 수 있죠.
이런 경우엔 치관을 분할하여
깔끔하게 뽑아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촬영일 : 2024.12.13
사진을 보면 남은 조직이 없도록
깔끔하게 뽑아낸 것을 볼 수 있네요.
3. 진료 후 관리
이번에는 태평역 치과에서
사랑니 발치 후 관리 방법에 대해
촬영일 : 2024.12.13
엑스레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깔끔하게 뽑아낸 모습인데요.
이 부위를 ‘발치와’라고 말합니다.
이가 있던 자리였기 때문에
빈 공간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곳에는 ‘혈병’이라는 피딱지가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간혹 넘어져서 생긴 딱지를 떼어내듯이
혈병을 건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떨어지게 되면
잇몸 속 뼈가 드러나면서
통증을 동반하게 되는데요.
또한 세균이 이곳으로 들어가면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후 관리가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는
흡연을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연기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구내의 압력이 올라가게 되어
혈병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원리로 빨대를 사용하는 것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정리하며
오늘 태평역 치과 에서 설명해 드린
사랑니 발치에 관한 내용은 어떤가요?
아무래도 이를 뽑는다는 것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치료를 주저하고 미루는 거겠죠.
그러나 오늘 설명해 드린 내용처럼
미리 과정을 알고 가신다면 어떨까요?
구강 내 문제는 미룰수록
더욱 큰 진료를 거치게 되니,
꼭 조기에 해결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설명해 드린 관리에 관한 내용
꼭 잊지 않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치료 기간 :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