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그간 제가 여러 번 설명해서

제 블로그를 많이 보는 분들은

저만큼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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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대 학생의 교정 증례를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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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 여러분들께서는 어금니 관계는 정상이지만

치아가 삐뚤빼뚤한 배열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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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class 1급 부정교합이라 하는데요.

잠깐 이에 대해 설명을 드린 후에

환자의 치료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 Class I Crowing 】

첫 번째 큰 어금니의 교합은

전후방적인 위치에서 정상에 속하지만,

치열이 삐뚠 상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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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덧니가 존재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배열에서 벗어나

삐뚤빼뚤 어긋나 있는 치열을 보여주죠.

이외에도 치아 벌어짐도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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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는 어금니 교합은 정상이기에

보통 큰 이동은 필요하지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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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투명교정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10대 인비절라인 치료 과정 】

삐뚠 앞니가 신경 쓰인다며

보호자와 함께 더 서울에 오셨는데요.

저희 인비절라인 유튜브를 접하게 되어

이렇게 내원으로도 이어지게 된 것이죠ㅎㅎ

딱 알맞은 시기에 잘 찾아와주셨는데요.

“ 여기서 잠깐, 10대 때 교정을 하면

도대체 어떤 게 좋은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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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성장이 닫히지 않았기 때문에

부가적인 수술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악궁 확장 등의 장치를 사용하여

치료를 마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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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치간 공극이라 불리는

블랙 트라이앵글도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치료 시기가 정말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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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경우 앞니 총생(crowding) 외에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10대 인비절라인 을 시작하기에도

알맞은 시기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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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총생 문제는

비교적 간단히 해결할 수 있을 거란

판단이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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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환자와 보호자께 설명드린 후

치료 후 모습을 예측할 수 있는

클린체크를 진행하여 세부 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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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 앞니가 고르게 펴지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비교적 간단한 치료라 예상 기간도 길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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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으로 잡아두고 치료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움짤로 보니 변화가 더 크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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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태치먼트를 부착하여

더 신속하고 정밀한 이동을 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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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는 사춘기 시절이라

아무래도 외적인 면에 대해

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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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은 티가 나지 않는 투명장치로,

심미성은 물론이며 관리도 편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딱 적합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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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되었는데요.

예상했던 기간대로 1년이 소요되었습니다.

총생이 나타났던 앞니가 고르게 펴져

훨씬 심미적이고 건강한 모습인데요.

처음에는 장치가 어색해서

여러 불편함을 겪긴 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환자와 보호자, 저 또한 정말 뿌듯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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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보통 교정을 진행하면 살이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분은 배열이 고르게 바뀌어서 그런지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바뀌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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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린 케이스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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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 해도

전치부 치열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음식 찌꺼기 저류로 인한 충치, 치주 질환

혹은 외관 콤플렉스 등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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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댓글 및 성남 더서울 치과 로

연락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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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남은 10대 는 더 환하고 밝은 미소로

지내시길 바라며 이만 글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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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치료기간 2019.01.17 ~ 202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