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성남 치과 더서울 박현준 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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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유독

과거 골드인레이 치료를 한 적이 있는

분들께서 많이 내원해 주고 계신데요,

이제 날씨도 더워지고

시원한 음식을 찾는 것과

연관성이 없진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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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금속이다 보니

온도 전달이 빨라서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나

바람에 더 민감한 반응을 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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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남 치과 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골드 인레이 단점

내원하신 환자의 구내 사진을 보면

이전에 금 충전을 해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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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서두에서 골드 인레이와 같이

금속 재료로 만들어진 보철은

온도 전달이 용이해서

이가 시리거나 민감해질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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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적으로 봤을 때

단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사실 이보다 더 심한 단점은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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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치 않게 골드 인레이를 활용해서

치아 파절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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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이 좋은 만큼 재료의 수명이 길긴 하나,

1) 온도에 따른 치아 민감성 증가

2) 치아 크랙 가능성 상승

3) 치아 수명 감소

라는 무거운 단점도 있습니다.

2. 크랙 진단

이 환자처럼

저작을 할 때마다

시큰시큰 또는 찌릿찌릿 한 증상이 있다면

치아균열 증후군(crack)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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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은 엑스레이를 찍어보아도

특별한 문제를 찾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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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성남 치과 같은

전문 병원에서 의사가 눈으로 살펴보고

여러 임상검사를 통해

진단을 내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환자도 엑스레이에서

균열이 보이지는 않고,

다만 양옆으로 인접면 우식이 생겨있는 것은

추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신경치료 후 크라운

양옆 인접면 사이가 썩어있고,

크랙 증상이 있기에

성남 치과 에서는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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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더 벌어지거나 심해지지 않도록

치관 자체를 크라운으로 덮어씌워서

보호해 주는 것이죠.

우선 내부의 치수를 제거하기 위해

치관에 홀을 뚫고 그 안으로

여러 도구를 이용하여

근관을 다듬어줍니다.

이 과정에서

러버댐과 클램프를 이용하여

치료할 어금니만 정확히 구분하고

침이나 다른 세균으로부터 격리합니다.

그다음 여러 차례

근관을 깨끗이 소독해서

세균을 없애고 나면

충전재로 잘 밀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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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숙련된 의사의 손기술은

장기적 예후를 결정하는

나름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이후에는 치관을 잘 다듬어서

보철 제작에 들어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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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이 안정적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적당한 양의 치관만 삭제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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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얇게 다듬으면

크라운이 파절될 수 있고,

​

너무 많이 다듬으면

잔존 치질의 양이 적어질 수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제작된 보철은

양옆의 간격과 교합관계에 맞추어

덮어씌워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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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이때 성남 치과 에서는

스케일링을 해서

전체적인 구강위생관리도

꼭 해드린답니다.

끝으로 무조건 단단한 재료가 좋다는 개념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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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의 수명을 얼마나 연장시켜줄 수 있을지를

우선으로 고민하면서

골드인레이의 적합한 활용을

중시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

더서울에서는

개인의 구강상태에 따라

최선의 치료법을 권장 드린다는 점

강조하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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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남 치과 박현준 원장이었습니다.

치료 기간 2024.02.16 ~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