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쪽과 다르게 앞니 쪽에는 치아 뿌리를

감싸고 있는 치조골의 폭경이 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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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추후 임플란트 를 심으려 했을 때

충분한 공간이 나오질 않아서 술식을

진행 할 때 상당히 애먹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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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앞니 임플란트 를 할 때

술자와 환자가 같이 고려를 해야 될 것들은

• 남아있는 치조골의 폭이 얼마나 충분한지
• 골질의 상태는 어떠한지
• 환자가 갖고 싶어하는 보철의 색상 및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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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들을 쭈욱 하나씩 따져봐야 됩니다.

특히, 앞니 임플란트 후기 의 경우에는

잘 심겨진 것 또한 중요하나 그 위에 올라가는

크라운의 형태 또한 예쁘게 잘 만들어져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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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의 경우는 씹는 기능인, 저작능력만

잘 갖추면 좋은 후기 가 쏟아져 나오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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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임플란트 경우에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남아있는 인접치아와 색조가 거의 비슷해야 된다.
• 남아있는 인접치아와 형태가 거의 비슷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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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가지를 반드시 갖춰야 되면서, 지르코니아

최종 보철이 완성되기 전 까지 구강 내 끼고

있어야 될 임시치아의 형태 또한 이왕이면

예쁘게 만들어드리는 것이 회복을 하는 기간동안에

환자께서 조금 더 편안히 기다리실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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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임시치아 를 대충 만드는곳도 많으나

앞니 임플란트 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라면

사실 잠깐 끼는 보철 또한 환자의 입장을 고려하여

예쁘게 만들어드릴 필요는 분명히 있겠습니다.

『증례 설명, 80세 환자』

구강 내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더서울치과에 찾아오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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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연세도, 80세가 넘으셨기 때문에

구강 내 노화도 충분히 진행이 된 상태였습니다.

​

1. 보철 하방 2차 우식증 발생
2. 앞니 통증 호소 및 미세한 크랙, 우식증 발견
3. 구치부 치관 소실 및 잔존 치근만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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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을 안고 오셨으며, 치과에 오실 때 부터

치아 통증을 호소하셨던 분입니다.

구강 내 사진을 보면, 이미 치은 퇴축이 상당히

진행 된 것을 볼 수 있으며 곳곳에 구강 위생 관리가

잘 되어있지 않은 것을 같이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상태 불량인 치아들은 몇 개 발치를 하기로

결정을 내렸으며 앞니 임플란트 를 먼저 진행을

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

다행이였던 점은, 이미 환자께선 과거 타 병원에서

시술을 받으셨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별다른

말씀 없이 흔쾌히 동의를 하셨습니다.

『전치부, 디지털 진단』

먼저, 앞니 임플란트 를 심을 위치 및 기울기를

결정해야 됩니다.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것은

​

• Narrow kit 사용
• 치조골의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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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확인을 할 수 있는데 Narrow kit 를

사용한다는 뜻은 mini size implant fixture 를

사용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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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곳에는 직경 3.3파이, 10mm 크기의

고정체를 심기로 결정내렸으며

한 가지 더 주의해야 될 점은, 비구개신경과

거리가 다소 가까웠기 때문에 이렇게

디지털 진단을 내리더라도 실제 시술에 있어서는

​

해부학적 구조물들의 위치를 인지를 하고 진행을

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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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디지털에 너무 의존을 하지 않는다는거죠.

『구치부, 디지털 진단』

이제 구치부쪽인, 어금니 쪽을 진단 내립니다.

여기 또한 똑같이, 위치 및 기울기를 결정 한 뒤에

뼈의 단면 및 해부학적 구조물들의 위치를

가늠해보는데, 여기에는 상악동과 거리가

가까워서 상악동거상술을 해야 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었습니다.

전치부 쪽도, 구치부쪽도 어느 하나

쉽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앞니, 어금니 임플란트 동시 진행』

앞니 임플란트 는 남아있는 양 옆에 있는

보철 및 치아와의 거리를 잘 측정해서 가운데에

잘 심어드렸습니다. 가뜩이나 뼈가 얇은데

또 공간도 협소했던지라 여간 쉽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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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쪽은, 상악동거상술 및 뼈이식술을

같이 병행하면서 시술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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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심겨진 것을 볼 수 있죠?

『최종 결과』

임플란트 이외에도 여러가지 치료가

같이 진행이 되었었습니다.

​

• 신경치료
• 크라운 수복
• 잇몸치료
• 스케일링

​

등을 복합적으로 진행을 했으며

시간이 지나, 시술 부위의 회복이 다 진행이

된 뒤에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연결해드렸습니다.

​

다만 이 환자께선, 밝은 색의 크라운을

원하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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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양 옆에 있는 치아들과 색이 비슷하게

만들어 드려야 되는데 환자의 요청사항에 따라

화이트한 톤으로 만들어드렸습니다.

어금니쪽에도 같이 재건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앞니 임플란트 수술에 따른 심미성 개선 뿐만이

아니라 기능적 개선 또한 같이 도와 드렸던

케이스입니다.

＂오늘 정리＂

이렇게, 환자의 구강 상태에 맞게

딱 맞는 진단이 되어야 추후 치과에

남겨지는 후기 또한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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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후기가 좋다니 뭐라니 등을

여기서 말씀드릴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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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는 것 처럼

단계를 거쳐서 소수술을 했던 증례,

설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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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치료 기간 2022.02.27 ~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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