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브릿지 에 염증이 생겼어요. 어쩌면 좋죠??

브릿지 란?

빠진 치아 양옆 부위를 삭제하고

보철의 씌워서 다리처럼 연결한 방식을 말합니다.

임플란트가 대중화되기 전,

빠진 부위를 대체하려고

앞서 말한 브릿지 를 씌우곤 했습니다.

몇 년이 흐른 뒤에

염증이 생겼거나, 통증이 있거나, 냄새가 나서

더 서울 치과를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 있는

임상 케이스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전(=2020년도)

저희 병원에서 임플란트를 심었던 환자께서

왼쪽 어금니 가 아프다는 주소로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구강 사진을 보면

브릿지를 씌운 것을 볼 수 있는데

잇몸에 염증, 통증, 냄새가 났습니다.

즉,브릿지 속에 문제가 생긴 관계로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을 보면,

어금니 뿌리 주변이 녹은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확대된 사진으로 보면

‘더욱’ 명확하게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한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더 서울 치과 에서

다음과 같은 치료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 브릿지 제거 후 발치
  • 어금니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먼저, 브릿지 를 제거했습니다.

작은 어금니 는 비교적 건강했지만

문제는 큰 어금니 였습니다.

뿌리 끝 염증과 심한 치주염으로

인공치인 Pontic과 함께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을 보면

말끔하게 제거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모의 수술로

픽스쳐가 심길 위치와

해부학적 구조물을 파악하고 나서

계획했던 부위에

2개의 임플란트 를 식립할 수 있었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을 보면

픽스쳐가 나란히 심겨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워낙, 염증의 범위가 넓었기 때문에

충분한 골융합 기간을 거쳐서

임플란트 크라운을 붙여드리기로 했습니다.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무언가 달라진 부분이 있는데

독자 여러분들! 눈치채셨나요???

그곳은 바로

#27번 임플란트 크라운을

다시 만들어 드렸는다는 점입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예전에

픽스쳐를 식립했는데

크라운이 전–혀 안 물리기 때문입니다.

즉, 교합이 잘못되어 있어서

어버트먼트(기둥)와 크라운을 다시 제작한 다음

새로운 임플란트 와 교합평면을 맞춰드렸답니다 ~

엑스레이를 보면

위로 올라가 있었던 크라운이

아래로 내려온 것을 볼 수 있네요 ^0^


글을 마치며!

오늘 소개해 드린 환자는

아들의 추천으로 내원해 주셨는데요.

이번에 어금니 임플란트를 심으면서

#27번 교합평면을 맞춰드렸더니

음식이 잘 씹힌다며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6개월에 한번

구강 검진 약속을 잡아드리면서

꾸준히 관리하는 게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끝으로, 더 서울 치과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글과 함께 보면 더욱 좋은 내용들!

이와 관련 있는 유튜브 영상은?!

치료 기간 2021.08.16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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