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레이 충치치료로 이 시림이 생긴 2차 우식을 감쪽같이!

반갑습니다,

더서울의 박현준 원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난 진료를 받았으니깐

다시는 생기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하고 계신데요.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 다시 한번

말씀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상처가 난 곳에 또다시 상처가 나면

더 아프지 않습니까?ㅎㅎ

치아 또한 그렇습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문제가 더 있는데요.

눈에 띄지 않는 곳부터 감염이 일어나기 때문에

꽤 많이 진행된 이후에나 이 시림, 통증 등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 기존 보철의 파절 』

더서울을 내원해 주셨던 환자께서는

이전에 올려놓은 보철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음.. 도대체 어떤 문제가 생긴 건지

육안 관찰을 통해 확인해 보니

표면이 긴밀하게 맞지 않아

툭 튀어나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보철을 올려놓음으로써

내부로 감염되지 않게끔,

겉으로 오는 외부 충격을 막을 수 있게끔

보호막의 역할을 하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된 경우에는..

그런 역할을 하나도 할 수 없게 되죠.

더서울에서는 치근단 사진으로

인레이에 파절이 나타나

2차 우식이 나타난 것까지

확실하게 확인을 한 다음

『 계획 : 인레이 충치치료 』

구강 스캐너를 사용하여

인레이 재제작을 돕기로 했습니다.

구강 내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둡고 습하고…ㅎㅎ

육안으로 관찰하기에도 어렵고

정밀한 인상 채득(본뜨기)를 하기에는

더더욱 어려운 환경인데요.

이렇게 치아를 다듬어놓는

프랩(prep)과정을 거친 뒤

그에 맞는 인레이의 형태를

디자인하는 과정입니다.

모양, 크기 등을 정밀하게 맞춰준 후

이렇게 교합면에서도

잘 만들어졌는지 확인을 합니다.

교합면 그루브(groove) 재현을 통해

더 자연스럽게 만들었죠ㅎㅎ

이후 컨택, 교합 높이 등

기능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디자인을 마쳤습니다.

『 2차 우식 제거 후 인레이 충치치료 과정 』

앞서 구강 카메라 및 컴퓨터 분석을 사용하여

정밀 분석을 마친 내용을 토대로

인레이를 올려 둘 곳의

치아 형태를 다듬었습니다.

이제 실제 치아 색과 유사한

보철을 제작하기 위해

색조, 형태 등을 재현할 차례인데요.

아무리 정확한 분석을 했다 해도

박 원장의 손이 거치지 않으면

끝까지 마무리되는 건 힘들죠^^

최종 인레이를 수정을 거치고

표면처리까지 마쳤습니다.

다행히 병소도 깨끗하게 사라졌고

이 시림 등 불편함도 없다던 환자 분ㅎㅎ

앞으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다시는 충치치료를 했던 곳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더서울이 도와드리기로 했습니다.


한번 썩은 곳이 다신 썩지 않을 거라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꾸준한 관리/청결한 위생이

밑바탕 되지 않는다면

언제든 병소가 재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예방!

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리며

치료기간 2019.08.16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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