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를 동반한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작과정 (crack 치아)

안녕하십니까, 더서울 박현준입니다.
보통 신경치료를 하고 나면,
이 속의 치수(Pulp)를 수복재로
꼼꼼하게 메꾸고 그 위에 크라운 보철을 올리게 됩니다.
여기에 사용 될 재료로는 zir, 금, 메탈,
PFM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뛰어난 심미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 지르코니아 크라운 ‘
제작과정 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함께 보실까요?ㅎㅎ
【 이가 깨져서 시려워서 치과 왔어요! 】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작과정
위와 같은 주소로 더서울에 오셔서
상담을 받으셨던 환자가 계셨었습니다.
“두달전 부터, 찬물을 먹거나 밥을 먹을 때
욱신거리거나, 시큰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라 말씀하셨었습니다.

저는 그냥 단순히 금이 가 있을거라 생각을 하고
구강 속을 들여다 봤는데,
내부에도 진행된 병소로 인해
치수 부근까지 심하게 썩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끝날게 아니라
근관치료로 넘어가야 될 거 같습니다.” 라
말씀드렸으며,
미리 찍어둔 X-ray 사진을 같이 보여드렸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내원하셨더라면,
신경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보철 수복으로 개선을 진행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는데요.
“ 이미 퍼진 병소를
그냥 내버려두면 안되겠죠? ”
더서울에서는 위 내용을 충분히 설명드린 후에
신경치료 및 CAD/CAM 방식을 사용한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작과정 에 들어갔습니다.
【 제가 드릴말씀은 】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작과정
보통 사람들은, 이가 시렵거나 욱신거림이 있어도
금방 괜찮아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증세를 넘기는 경우가 되게 많습니다.
‘치료’ 보단 ‘예방’이 우선입니다.
시기를 잘 맞추어 진단을 받으면,
ENDO로 이어지지 않고
병소만 간단히 긁어내는 수준에서
진료가 끝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이..
이 우식된 범위가 커져서
치아의 법랑질을 뚫고 상아질 부근에 접근했을 때
진료를 받으러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아질에 가까워져야 심한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이죠.
【 CAD/CAM? 】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작과정


구강 스캐너로 환자의 구내를 본뜬 다음
컴퓨터 분석을 사용하여
보철을 제작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방식에 비해 훨씬 정확한 것은 물론이며
완성도 높은 보철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또한 인상채득 과정에서 환자께서 불편함을 느끼실만한
이물감도 거의 없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는 방식이며,
박원장 또한 이 방식을 선호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께 퀄리티 높은 결과를
안겨드릴 수 있는 더서울의 방법 중 하나죠~
【 과정 】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작과정
먼저, 우식부위를 치과기구인
‘Bur’ 와 핸드피스로 깨끗히 긁어냅니다.


이후, 치수속을 Endo motor 라는 장비로
꼼꼼히 남김없이 다 청소합니다.
(조금이라도 잔여물이 남게 되면 차후
2차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어서, 수복재를 활용하여 빈 공간을 메꾸는
작업을 하며 중간에 엑스레이를 촬영하여
한번 더 제대로 수복이 되었는지 체크를 하게 되며,

보철이 올라가기 위해 프랩(Prep)이라 불리우는
돌려깍기를 하게 됩니다.


지대치의 형태가 나오게 되면은,
인상채득(Impression)을 하고 CAD/CAM을
사용하여 보철 디자인을 진행합니다.

그렇게 최종 보철이 나오게 되면,
구강 내에 시적을 하고 교합조정(Bite cheak) 후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 Zirconia 의 장점과 단점 』
장점으로는,
경도가 높아 잘 깨지지 않으며
치아의 색과 비슷하여 심미성이 좋습니다.
또한, 표면이 맨들맨들하여
세균이 잘 붙지 않습니다.
반면, 단점으론 경도가 높기에
대합치 (맞물리는 치아)의 마모가 빨라지는데요.
따라서 정확한 맞물림 조정
(교합조정, Bite cheak)이 필요합니다.
오늘 더서울에서 설명드린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작과정 잘 보셨나요?
추가로 문의할 내용이 있는 분들은
아래 댓글 및 본원으로 연락 남겨주세요.
친절한 박원장이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ㅎㅎ
그럼 저는 이만.. 주말을 마무리 하러 가보겠습니다.



치료기간 2020.01.21 ~ 2020.02.26


